[자전거타기] 몸무게가 많이 늘어 살빼는중.

몇일전부터 불어난몸이 감당이 되지않아 살을뺴고있어요 ㅜㅜ

이러다가 엄청난거구가 될것같아서 평소에 좋아하던 자전거타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ㅎㅎ

벌써 이 자전거를 탄지도 어언 10년다되가는데요 아직도 새거같아요 물론 관리를 잘한 제가 기특합니다.

그냥 세워놨을뿐인데 알아서 관리가 되다니 놀랍네요^^

최근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안탄지 몇달되었는데요. 다시시작하고 나니 왠지 체중계는 그대로지만 살은빠지고 있다는 희망찬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는 왕복 40키로에 육박하는거리를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더군요.

두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쉬는시간 10분정도 포함해서요.

아직 실력이 죽지않아 다행이에요. 몸이 안따라줄줄 알았는데. 희한한거는 그렇게 오랫만에 탔는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몸에 전혀 무리가 없어요. 이상하죠...

출퇴근거리가 짧다보니 일부러 멀리돌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왕복 50키로정도는 타야 뭔가 운동을 했다라는 느낌이 들구요.

그렇다가 제가 체력이 엄청난놈도 아니에요. 그냥 일반인보다 못합니다.

피지컬도 많이 망가져서 ㅜㅜ

저의 자전거 타기가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날씨가 바쳐주는한 계속 타볼생각입니다.

그냥 페달을 밟으면서 아무생각없이 가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에도 결국에는 도움되고 할꺼에요.

찍은사진이 없어서 그냥 글만 올리는데요. 다음에는 좀더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전거타세요. 그리고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