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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해외여행기

스노쿨링하면 이런장면을 볼수 있겠지?

by 신7l루 2018. 5. 29.

스노쿨링을 해본적이 없는데 하면 이런장면을 볼수 있겠지?

일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가는데 단한번도 스노쿨링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인지 어떤모습의바다가 눈앞에 펼쳐질까하고 궁금할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냥 사진으로도 그 감동적인게 확 와닿는거 같다. 이웃님들은 해본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나라에는 깨긋한 바다가 없는지도 말이다. 동해나 서해는 왠지 바다에 들어가도 눈앞도 안보일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특히 서해는 뻘이라 스노쿨링하고는거리가 멀것 같기도 하다.



파도가 왕창치기 시작하면 겁부터 난다 물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하나 있는데 괌으로 해외여행을 갔다가 카누를 타고 갔는데 갑작스런 스콜현상으로 해변쪽으로 돌아오려했으나 물이 썰물인관계로 자꾸만 멀어져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지나가던 제트스키관계자가 아니었으면 큰일났을것이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 마치 바다는 아름답기만 한걸로 비추어 질때가 많은데 실제로 물앞에 다가서면 그렇지않다. 발이 땅에 안닿는데 당연히 겁부터 난다. 구명조끼를 입어야지만 안전하게 스노쿨링을 즐길수가 있을것 같다. 예전에 스노쿨링 세트를 사가지고 홍천강에서 해봤는데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강은 더러워서그렇다. 절대로 하지마시라.



니모같은게 스노쿨링의 대표적인 물고기같은데 그건 예전에 아쿠아리움가서 많이 봤다. 하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빵가루도 던져주면 몰려들기 때문에 재미는 더할거 같기는 하다. 이건스노쿨링이라기보다 거의 잠수를 해야되는 건가?



스노쿨링을 보통 해외여행가면 옵션선택으로 하게 되어있다. 가격자체가 문제인데 그거 잠깐하고 대략 10만원돈을 받는다 물론 식사를 제공한다고는 써있지만 그냥 사람들이 잡은거 구워주는 형식이다. 인가봐도 비디오다. 한번쯤은 경험해보고싶다. 장비의 안전성만 보장이 된다면야.



이름모를 물고기인데 난 특히나 생선종류를 잘모른다 그냥 회떠먹는게 좋은건데 이런종류의 스노쿨링은 바다사냥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물고기는 원래 잡아먹어야 제맛아닌가 하는생각도 가끔든다 그래서 저수지 낚시라던지 이런걸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먹을수 있는 바다낚시가 최고인듯.



이건 가오리 사진인데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크다. 사람보다 더큰것 같다 나같은 미니사이즈사람한테는 괴물이나 다름없다. 가오리가 독이 있던거 같은데 맞는지는 잘모르겠다. 끝에 뺴쪽하기는 하다.



스노쿨링은 초보자도 할수가 있다. 구명쪼끼를 입기 때문에 가라앉지는 않을것이고 그냥 수경을 통해 안을 들여다 보면 된다. 이럴땐 수영을 조금이라고 할줄알고 잠수능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김병만처럼 안에 들어가서 대왕조개라도 하나들고 나올텐데 아쉽다. 잠수는 못해도 수영은 할줄 안다 하지만 그걸로는 뭘 잡을수가 없는게 문제다.



괌이나 사이판 세부등은 스노쿨링이나 스킨스쿠버에게는 천국같은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괌에 가봤는데 사실 물이 그렇게 깨긋하다고 뵈않는다.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오히려 더 더럽게도 느겨졌다. 그냥 기분상 그나라의 음식을 먹고 그나라 사는모습을 보러 가는게 훨씬 흥미롭다.



이 바닷가재처럼 생긴 생선은 이름을 모르겠다. 킹크랩은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랍스터도 아닌것이 다리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왠지 구워먹으면 맛있을꺼 같다. 이런것도 해외여행가서 스노쿨링하면 볼수 있는지 궁금하다 해보신분계시나요?



이건 뭔가 쓰레기모양을 하고 있네 누가 버린건가 보다 내가 사진을 잘못가지고 온것같다 젠장



이 정체모를 고기는 생긴것 부터가 극혐이다 이름은 당연히 모르고 스노쿨링하다가 이런애들 만나면 무서울것 같다. 예전에 해볼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비용대문에 그냥 패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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