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중인 갤럭시s8플러스 후기 적어봐요

저는 오늘 대략 1년전에 구매했었던 갤럭시s8플러스 후기를 적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래 휴대폰에 관심이 별로없지만 작년에는 왠일로 최신형으로 샀었는데요.

1년정도 쓰다보니 이제슬슬 기능적인것에도 적응이 되고 그렇네요. 그동안은 전화만 되면되었는데요. 이제는 나름 얼리어답터가 되어가는 혼자만의 느낌이에요.ㅎㅎ

갤럭시s8플러스는 그냥 s8하고 플러스버전 두가지가 있는데요.

램하고 크기차이입니다. 전 갤8플러스 128기가에요.

추가적으로 sd메모리카드도 들어갑니다. 하지만 전 굳이 필요없네요,.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아서요.

크기의 경우에는 실제 화면은 넓은데 작아보입니다. 노트랑 비교해보면 전체적인크기면에서는 갤럭시s8플러스가 작아보이지만 실제 화면나오는 부분은 더큽니다. 베젤자체가 없어서 그런것 같네요.

그립감은 굉장히 마음에듭니다. 삼성에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정품케이스를 사용중인데요.

인식도 잘되고 수화기부분을 귀에 가져다대기만 해도 전화가 받아집니다. 처음엔 신기했어요

그리고 패턴잠금기능보다는 홍채인식이라던지 지문으로 푸는게 편합니다. 그냥 갤럭시s8플러스 뒷부분에 카메라부분쪽을 손가락 대고 있으면 잠금이 자동으로 풀려요. 참 편하네요.

그리고 카메라 기능인데요,. 갤9에 비해서는 살짝 모자란 느낌입니다. 대비해서 그런거지 갤럭시s8플러스도 잘나옵니다. 제가 막손이라 못찍는 걸수도..

캡쳐같은 경우는 손날로 좌에서 우로 밀어버리시면 됩니다.

다른방법으로는 전원버튼과 음량줄이는 버튼을 동시에 눌러도 되구요.

또 나름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부분이 빅스비인데요. 이게 뭐냐하면 그냥 음성인식으로 핸드폰을 만질수 있는 기능입니다. 하이빅스비라고 외치면 비서같은애가 대답을 해줍니다. 그러면 음악틀어 같은 명령어를 알아듣는척은함.

간혹 갤럭시s8플러스가 그냥갤8에 비해 뭐가좋냐 가격만 비싼거 아니냐 하시는데요, 램이 틀리다보니 게임같은거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제가 게임덕후는 아니지만 저같은 무딘사람도 느낄정도에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당연히 가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단통법이라는 제도가 시행되면서 적당함이란게 없어졌어요. 그냥 다비싸게 사면 되는거에요. 아니면 공기기를 어디에서 싸게 가지고 와도되구요.

갤럭시s8플러스 후기를 적는다고 해놓고 기능들만 적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상당부분 만족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아닌분도 있을수 있지만 버벅인적 한번도 없고 발열증상도 없구요.

그럼 이만 글 마쳐볼까 합니다. 키보드를 막 치다보니 손가락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제가 제돈주고 사서 쓰는거니 태클은 금지에요 ㅎㅎ